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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관계심리

건강한 대인 관계 유지 방법(심리적 거리 두기 와 나만의 에너지 관리 )

 심리적 거리 두기의 개념과 그 필요성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나의 에너지를 지키면서 건강하게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모두에게 잘하려고 하는데  왜 매번 피곤할까?”
주변 사람에게 친절하고 성실하지만

마음은 늘 지쳐 있는 나에게 필요한 심리학적 솔루션은

바로 심리적 거리 두기입니다.

 

 심리적 거리 두기란 무엇인가?

심리적 거리 두기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타인과의 감정적 경계를 설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려 애쓰다가 정작 자신의 감정은 방치하는 사람이나

동료의 불평에 과도하게 공감하며 에너지를 소진하는 사람이 정서적인 소모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흡수하면 나의 정서적 에너지가 고갈됩니다.

즉 좋은 사람일수록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에너지를 쓰다가 지치기 쉽습니다.

 

늘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 패턴이  피곤함의 원인이 됩니다.

 

1) 과도한 공감과 책임감

 

항상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고려하고

거절하지 못하고 부탁을 늘 수락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정서적 에너지가 고갈될 수 있습니다.

 

2) 경계 없는 대인관계

 

친근함과 신뢰를 넘어서 모든 문제를 내 문제로 받아들이고

경계가 없으면 타인의 부정적 감정까지 흡수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됩니다.

 

3) 자기 돌봄 부족

 

남을 위해 쓰는 시간과 에너지가 많고

자신만의 회복 시간과 공간이 부족하면
결과적으로 번아웃(burnout)이 올 수 있습니다.

 

건강한 대인 관계 유지 방법(심리적 거리 두기 와 나만의 에너지 관리 )

 

다음은 제가 인간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며 힘들어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 방법입니다.

심리적 거리 두기로 에너지를 지키는 3단계

 

1) 감정 선 긋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분리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감정은 그 사람의 문제'라고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고

타인의 불평에 공감하되 자신의 감정을 우선 체크하여 흡수되지 않아야 합니다.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을 때에는 '내가 느끼는 감정도 중요하다'라고 내 마음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2) 선택적 참여

 

타인의 모든 부탁과 상황에 다 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도와 영향력을 기준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나는 여기까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기준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선택적 참여는 친절함을 유지하면서도 피로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3) 회복 루틴 만들기

 

하루 10분 혼자만의 명상하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산책, 글쓰기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의식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회복 루틴도 누적되면 정서적 내구력이 강화되어
타인을 돕는 동시에 자신도 지치지 않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좋은 사람일수록 에너지를 타인에게 과도하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방치하기 때문에 더욱 피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계 설정만이 '나의 에너지를 지킴과 동시에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심리적 거리 두기를 

'타인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기술로 활용' 한다면 삶이 좀 더 편안해질 것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 속에서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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