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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행동심리학

총량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 인생에서 노력과 고통, 행복의 총합은 정해져 있을까?

총량의 법칙의 의미를 심리학과 행동 패턴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노력, 고통, 성공, 행복의 총합은 정말 정해져 있을까요? 삶의 균형과 방향성을 이해하는 새로운 해석을 제시합니다.

 

총량의 법칙 : 결국 인생의 합은 같아지는가?

“지금 힘들면 나중에 편해질까?”
“행복도 고통도 총량이 정해져 있을까?”

 

총량의 법칙은 과학적 공식이라기보다, 삶을 해석하는 하나의 관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고생은 어차피 해야 한다.”,“미루면 나중에 더 크게 돌아온다.”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인생에는 정해진 총합이 존재할까요?

 

1. 심리학적으로 본 총량의 법칙

1) 지연된 대가의 원리

행동주의 심리학자 B. F. Skinner행동은 강화와 처벌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력을 미루면 즉각적인 편안함을 얻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부담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운동을 미루면 건강 비용이 증가하고 공부를 미루면 스트레스 총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감정을 억누르면 관계 갈등으로 폭발합니다. 즉, 감정과 노력은 저장되었다 나타납니다.

 

2) 쾌락 적응 현상

심리학자 Philip Brickman "행복은 일정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쾌락 적응’이라 부릅니다.

 

큰 성공도 시간이 지나면 평범해지고, 큰 불행도 점차 적응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과 불행의 총량이 비슷하다”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2. 총량의 법칙의 오해

 “어차피 힘들 거면 지금 즐기자.”,“고생은 반드시 보상된다.”이 두 생각은 모두 단순화입니다.

 

총량은 자동으로 균형을 맞추지 않습니다. 다만 어떤 영역에서 소비하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3. 에너지 관점에서 본 총량의 법칙

뇌는 에너지 보존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오늘 회피한 선택은 내일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오늘 미룬 일은 불안을 증가시키고, 회피한 대화는 긴장이 유지되게 합니다. 또한 오늘 피한 책임은 자존감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총량이 정해져 있다기보다, "에너지는 이동한다."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4. 현명하게 총량을 사용하는 법

총량이 있다면, 우리는 그 사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선(先) 고통 전략

단기 불편을 감수하면, 장기 스트레스는 감소합니다.

 

운동, 공부, 어려운 대화는 처음엔 힘들지만 미래의 불안을 줄여 줍니다.

 

2) 의미 기반 소비

빅터 프랭클은 "의미 있는 고통은 견딜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고: Man's Search for Meaning)

 

고통의 총량이 아니라, 의미의 존재 여부가 중요합니다.

 

3) 분산 전략

한 영역에 과도한 에너지를 쓰면, 다른 영역이 무너집니다.

 

성공에 에너지를 100 %  쓰다 관계에 소홀해져서 관계가 나빠지거나 , 성공에 100% 에너지를 쓰다 건강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총량은 삶 전체의 균형 안에서 봐야 합니다.

 

총량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 인생에서 노력과 고통, 행복의 총합은 정해져 있을까?

5. 생각해봐야 할 중요한 질문

“나는 지금 어떤 영역에 총량을 쓰고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고통을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어디에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량은 숙명이 아니라, 배분 전략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마무리

인생은 완벽히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미룬 노력은 불안으로, 억눌린 감정은 갈등으로, 의미 없는 소비는 공허로 돌아옵니다.

 

총량의 법칙은, 두려움의 법칙이 아니라 선택의 책임을 상기시키는 관점으로 보면 됩니다.